추억의 온라인게임 1편에 소개해드리지 못했던 게임들을 2편에 마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은 모바일게임이 강세인 상태여서 PC온라인, 특히 MMORPG의 시장이 많이 죽은 것 같습니다.

 

시대 특성상 자동플레이가 대세가 되면서 PC게임이나 모바일게임 모두 자동플레이 기능이 대부분 생기면서 예전에 즐겼던 게임의 참맛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템 하나를 얻기 위하여 한 몹만 몇날 며칠 잡으면서 득템하고, 퀘스트없이 오로지 사냥만으로 경험치를 올리면서 레벨업 했던 노가다성이 짙었기에 그 시절의 게임이 더욱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추억의 온라인 게임 1편 못보신 분은 바로 아래 눌러서 추억에 젖어보세요.

 

2020/02/03 - [분류 전체보기] - 추억의 90년~00년대 온라인 MMORPG 게임 모음 ZIP 1편

 

추억의 90년~00년대 온라인 MMORPG 게임 모음 ZIP 1편

1990년대와 2000년대에 한번쯤은 해보았을 온라인게임! MMORPG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오랜만에 게임들을 찾아보면서 옛 생각이 많이나고, 90년대에 출시가 되었지만 아직까지고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도 많..

bktmi.tistory.com

 

 

온라인게임 모음집 2편 시작하겠습니다.

 

 

요구르팅
네오위즈와 레드덕[A]이 공동개발한 온라인 게임.
레드덕(엔틱스소프트) 회사의 전신은 대물 낚시광 시리즈로 시대를 풍미했던 타프 시스템.

 

 

 

 


라그나로크 온라인
한국의 MMORPG.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약칭은 RO. 이명진의 만화인 라그나로크(만화)를 원작으로, 그라비티에서 악튜러스에 사용한 GFC 게임 엔진을 개량하여 제작한 온라인 게임이다. 일본 RPG 풍의 2D 캐릭터가 3D 맵을 뛰어다니는 독특한 그래픽으로 주목을 끌었다. 2D 캐릭터들과 3D 배경을 동시에 사용하여 2.5D라 불렸으나 이는 단순 편의를 위해 부를 뿐, 점+선+면으로만 구성되어있는 2D와는 달리 면과 면이 만나는 폴리곤이 사용되어 z축 개념이 있는 이상 이상 3차원이기에 3D 게임으로 분류한다.

 

 

 

 


믹스마스터
2003년부터 서비스중인 온라인 육성 RPG 게임. 줄여서 믹마라고도 한다. 시작은 '싸이미디어'에서 제작했고 오로라월드에 넘어갔다가 현재 '조이플'로 인수되어 서비스 중.

 

 

 

 


열혈강호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한 PC 게임. 기본적으로 액션 RPG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필드맵에서의 캐릭터들 모습은 파이널 판타지 7을 보는 거 같기도 하다.

 

 

 

 


이터널시티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해 16년째 서비스 중인 장수게임. 세기말적인 스토리로 인기가 많았으나, 부족한 운영 능력과 캐릭터 및 어설트 밸런스와 사행성 캐시 아이템 및 핵 유저의 난입으로 인하여 게임 체계가 전체적으로 붕괴되어 유저들이 많이 접었고 지금은 올드유저들만 이터널시티를 플레이하고 있다. 전성기 때에는 4개의 서버(이터니티, 프론티어, 인피니티, 앱솔루트)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2018년 갤럭시 월드 폐쇄를 끝으로 이터니티 월드만 남았다.

 

 

 

 


군주온라인
엔도어즈에서 만들어 2004년 1월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대한민국의 온라인 게임으로 2012년 7월 10일 이후로는 밸로프로 이관되어 2019년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 경제 시스템에 치중되어 있는 게임이며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인플레이션 및 디플레이션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런 점으로 인해 한때 대학교의 교재에 소개된 적도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씰온라인
지금은 없어진 그리곤 엔터테이먼트에서 2003년 7월 16일 국산 RPG게임인 Seal을 온라인화하여 만든 게임. 대규모 업데이트를 거쳐 "씰온라인 플러스" 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붉은보석
처음 정보가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여러 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을 선택해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싱글플레이 RPG였으나, 한동안 정보가 뜸하다가 정작 발매된 게임은 온라인 RPG였다. 다만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개발하던 당시에도 변신 시스템 등 이 게임의 특징은 정립되어 있었다.

 

 

 

 


RF온라인
CCR 제작, 구구 x2game, 구 gvfun(사실 x2game이 상호명만 바꾼거다.) 현재 팡스카이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현재 Original 버전을 서비스 중이다.

 

 

 

 


릴온라인
가마소프트 제작의 온라인 게임 RYL(Risk Your Life). 당시 가마소프트에 입사한 개발자 김대일이 게임 개발의 핵심을 맡았으며, 이른바 김대일 사단의 데뷔작으로 본작을 꼽는다.
2002년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 자체는 바람의 나라부터 이어져온 전형적인 MMORPG였으나, 여타 MMORPG에서 해내지 못했던 논타게팅 시스템을 제대로 구현했고 키보드 이동(wasd) 시스템, 무엇보다 타격감으로 화자되었던 온라인 게임이었다. 지금도 역대최고의 타격감을 지닌 게임으로 릴 온라인이 꼽히곤 한다.

 

 

 

 


트릭스터
EZ2DJ, DJMAX 시리즈에도 참여한 바 있는 armcho(현재 퇴사)가 일러스트를 맡은 귀여운 2D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

 

 

 

 


카발온라인 
알툴즈를 만든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든 온라인 MMORPG. 후속작으로 카발 2가 있다. 서비스 개시 초기에 화려한 액션과 빠른 레벨링을 컨셉으로 내세웠다. 이름인 cabal은 영어로 도당(모임) 또는 비밀 결사를 뜻한다.

 

 

 

 


엔에이지 온라인
드래곤 라자, 묵향 온라인 등을 제작했던 이소프넷에서 제작한 MMORPG.
당시 대부분의 온라인게임이 리니지와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답습했던 것과 달리 현대,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풀 3D MMORPG였다.

 

 

 

 


데카론
2005년 넥슨GT에서 카론 엔진을 사용하여 만든 MMORPG. 5월에 오픈베타를 선보인 후 연말에 정식 상용화되었다.
2016년 5월 1일부로 주식회사 유비펀스튜디오로 이전되어 유비펀에서 개발, 서비스 되고 있다.

 

 

 

 


아크로드
한게임이 2006년도에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로 그당시 파격적인 100억원의 광고비제작비와 NHN의 지원 을 통해서 정식서비스가 시작되기 전에 상당한 인지도를 얻어내는 데 성공하게 된다.

 

 

 

 


그라나도에스파다
imc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한빛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는 MMORPG.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